[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지난해 10월 출시된 오뚜기 진짬뽕이 라면 시장 돌풍을 이끌고 있다.진짬뽕은 출시된 다음 달 바로 한 대형 마트의 라면 매출 순위 2위에 오르더니 12월과 1월 매출에서는 부동의 강자인 신라면을 밀어내고 라면 매출 1위 자리를 차지했다.연초부터 인기가 높았던 짜장 라면까지 더해, 지난해 전체 라면 시장 판도도 변화된 추세다.1위는 매출 2400억 원의 신라면이었지만 4월 출시된 짜왕이 4위에 새로 이름을 올렸고 진짬뽕도 두 달 남짓한 동안 236억 원 매출을 올렸는데, 특히 12월에만 170억 원어치가 팔리며 2위에 등극했다.오뚜기는 진짬뽕의 인기에 힘입어 라면 시장 점유율이 처음으로 20%를 넘어서는 등 파죽지세를 이어가고 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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