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웰니스요양병원 이불 기부
특히 성북웰니스요양병원은 지난해 9월에도 추석맞기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 지역사회 저소득 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사업에 동참해 오고 있다.이날 기탁된 ‘사랑의 이불’은 보문동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30세대에 전달 될 예정이다.종암동에서도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다. 노블레스타워는 저소득 어르신 대상으로 20만원 상당의 생필품 및 식품을 전달했다. 특히 노블레스타워에서 두 번째 치러지는 이번 행사로 인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단체 이미지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강북비전 CBMC(회장 이석현)는 백미 220포를 기증했다. 이 회장은" 햇수로 4년째에 접어드는 이 후원을 통해 사업가들의 모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베풂을 펼칠 수 잇어서 좋다"며 "지속적으로 주민센터와 연계해 도움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강북꽃동네교회, 성복중앙교회, 종암교회의 신도들은 직접 지역사회 어르신을 방문, 안마, 합창, 선물 증정 등 이웃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새마을지도자협의회 연탄 배달
어린아이들도 나섰다. 소나무향기 태권도장 관원들이 고사리손으로 봉지라면 총 1421개를 후원했다. 이외도 종암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백미(여주농산 증), 전기매트(형제상사 증), 빵쿠키세트(코이상사 증) 등 각종 후원품이 도착하고 있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후원시스템을 구축, 공정하고 투명하게 후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거듭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