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김준현 '120㎏' 몸무게에 남재현 장모 '사람이 아니라 황소'

'백년손님' 김준현. 사진=SBS '백년손님'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개그맨 김준현이 몸무게를 공개해 주목받고 있다.7일 밤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는 남재현과의 인연으로 김준현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김준현은 남재현을 따라 그의 처가 후포리를 찾아 남재현 장모가 차려준 아침 밥상을 마주했다. 김준현은 으리으리한 밥상에 놀라며 쉴 새 없이 밥공기를 비웠다. 이를 지켜보던 남재현의 장인은 "몸무게 몇 ㎏ 나가냐?"고 물었고 김준현은 "100㎏은 훌쩍 넘는다. 120㎏이다"라고 솔직하게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이에 남재현의 장모는 "그거 황소 무게지. 사람 무게는 아니다"라고 돌직구를 날려 주변을 폭소케 했다.한편 SBS '자기야-백년손님'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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