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꿈! 우리동네 책 이야기 내 얘기, 우리솜씨’ 편집회의 <br />
또 세일중학교 한서경 학생은 작품 ‘아이들의 숨바꼭질’을 통해 비둘기, 버스기사, 학생의 시점에서 관찰한 상황을 숨바꼭질에 빗대어 표현했다.이 외도 비무장 지대를 다녀오고 난 후 통일에 대해 느낌 점을 이야기한 글, 유기견들이 처한 상황을 유기견의 입을 통해 들려주는 소설, 메르스가 한창 기승을 부릴 때 빨리 이 상황이 끝났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은 시 등 다양한 작품들이 수록됐다.이 사업에 지도를 맡은 강정규 작가는 “학생들과 작업을 해보니 ‘중2’가 무섭다느니, 청소년 문제가 어떻다느니 흔히 듣던 말들은 근거 없는 낭설이었다”며 “방과 후 세 시간씩 도서관에 모여 쓰고 읽고 그리며 나누었던 많은 이야기가 두툼한 결실로 남게 됐다”고 말했다.이성재 교육지원과장은 “내년에도 지역내 초·중등 학생들이 독서의 즐거움과 창작 및 글쓰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며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