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특허청은 1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특허품질 자문위원회’를 개최, 범국가적 특허품질 향상을 위한 기반 조성을 모색한다. 위원회는 특허심사기획과, 제도과, 품질담당관실 등 내부위원과 산·학·연 관계자, 변리사 등 민간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위원회에서 ▲2015년 품질정책 현황 및 2016년 정책시행 방향 ▲한·미 간 심사정보를 사전에 공유하는 특허 공동심사 성과 및 특허취소신청제도 운영방안 ▲심사품질 지표의 적정성 등에 대해 논의한다.또 특허청은 현재까지 진행된 특허품질 정책의 성과를 소개하고 이를 발전된 방향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민간 위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 향후 품질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장완호 특허심사기획국장은 “위원회를 통해 민·관이 함께 특허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며 “또 이를 계기로 특허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했다.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