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옥 허브아일랜드 영농조합법인 대표와 김수동 아주대 제약임상대학원장이 1일 두 기관 간 협업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포천)=이영규 기자] 경기도 포천 허브아일랜드 영농조합법인(대표 임옥)이 아주대학교와 허브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허브아일랜드는 1일 아주대 제약임상대학원과 허브분야 기술개발 및 경영 개선, 인재양성을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허브아일랜드 영농조합법인은 아주대 제약임상대학원과 공동연구를 통해 허브아일랜드에서 재배되는 허브의 특허물질 개발과 공동연구를 연계한 임스컴퍼니 화장품 개발에 나선다. 또 다양한 먹거리 식품개발 사업도 추진한다. 아울러 두 기관은 시설 및 자원을 적극 활용해 협력하고 기술개발 및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특히 산학협력 각종 사업에 참여하고 교육프로그램 운영도 함께 하기로 했다. 허브아일랜드 관계자는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연구와 개발분야에서 협업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특히 신기술 개발을 통한 허브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산학협력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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