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신곡 ‘런’, 데뷔 후 처음으로 공개 동시에 차트 1위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그룹 방탄소년단의 신곡 ‘런(RUN)’이 각종 음원차트 1위에 올라 주목을 받고 있다.방탄소년단의 네 번째 미니앨범 ‘화양연화 파트2’ 타이틀곡 ‘런’은 30일 0시 공개 직후 멜론, 지니, 엠넷닷컴, 네이버뮤직 등 6개 음원사이트의 실시간차트 1위로 진입했다. 이날 오전 8시 기준으로는 멜론과 벅스 등에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OST인 오혁의 ‘소녀’에 이어 2위로 내려앉았지만 엠넷닷컴, 네이버뮤직, 소리바다에서는 여전히 1위를 지키고 있다. 2013년 데뷔한 이들의 새 앨범이 공개와 함께 차트 1위로 진입한 건 처음이다. 이 밖에도 ‘버터플라이(Butterfly)’, ‘마 시티(Ma City)’ 등의 수록곡들이 10위권 안팎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줬다. ‘화양연화 파트2’는 청춘 2부작 중 두 번째 앨범으로 ‘런’은 불안하고 위태로운 현실에도 앞으로 질주하는 청춘의 에너지에 대한 노래다. 방탄소년단은 다음 달 2일 홍콩에서 열리는 ‘2015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에서 ‘런’의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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