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파는 외국인···하락반전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장초반 강보합 흐름을 보이던 국내 주식시장이 외국인 매도세에 하락반전하고 있다. 27일 오후 1시36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66포인트(0.10%) 내린 692.76을 기록 중이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21억원, 59억원 순매수중인 가운데 외국인이 145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도 기관·개인·외국인 동반 매도세에 2030선을 내줬다. 코스닥시장은 업종별로 인터넷(2.78%), 섬유·의류(1.51%), 통신서비스(1.56%) 등이 강세를 보이는 반면 정보기기(-2.21%), 종이·목재(-1.90%) 등은 2% 안팎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카카오(3.83%), 바이로메드(1.23%)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고, 코오롱생명과학(-2.59%), 이오테크닉스(-1.34%), 코미팜(-1.09%) 등은 주가가 빠지고 있다. 상한가 2종목 포함 416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606개 종목은 내리고 있다. 97개 종목은 보합권.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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