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프로 초반 돌풍…애플펜슬·스마트키보드 인기

128GB 모델 선주문 이틀만에 매진 애플 펜슬 받으려면 4~5주 기다려야

애플 아이패드 프로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애플이 출시한 아이패드 프로 128기가바이트(GB) 모델이 선주문 이틀만에 매진됐다. 아이패드 프로의 핵심 액세서리인 애플 펜슬과 스마트 키보드는 주문 뒤 배송까지 4~5주가 걸린다. 13일(현지시간) 애플인사이더 보도에 따르면 아이패드 프로가 초반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목요일 아이패드 프로 128GB는 매진 됐고, 최소 12~15일 이후에야 미국의 애플 스토어 등에서 다시 구매할 수 있다. 다만 32GB 모델은 아직 재고가 남아있다. 애플 펜슬과 스마트 키보드는 아이프로 패드 구매자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제품이다. 그런데 이들 제품도 받으려면 4~5주 정도 기다려야 한다. 애플의 디자인팀은 디자인스케치를 할 때 스케치북 대신 아이패드 프로와 아이패드 펜슬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 펜슬은 99달러다. 아이패드 프로는 와이파이 전용 32GB 모델이 799달러, 128GB 모델이 949달러다. 셀룰러 연결이 가능한 128GB 모델은 1079달러다. 스마트 키보드는 169달러에 판매된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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