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메마른 피부를 구제하는 똑똑한 피부 관리법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여성에게 있어 환절기 건강관리만큼 중요한 것이 피부관리다.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큰 일교차와 차가운 바람으로 인해 평소보다 피부가 거칠어지고 활력을 잃기 마련. 특히, 미세먼지가 포함된 건조한 대기는 피부 각질을 유발하고 피부 노화를 촉진시킬 수 있어 수분 공급과 피부 영양에 힘쓰는 것이 중요하다. 가을철, 투명하고 탱탱한 피부를 위한관리법을 소개한다. ◆피부 속 노폐물 제거를 위한 꼼꼼한 클렌징 필요=미세먼지가 심한 시기, 가장 먼저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은 바로 피부 속 노폐물 제거다. 피부 모공 속에 노폐물과 각질이 남아 있는 있으면 피부 트러블 유발은 물론 영양분이 속까지 제대로 스며들지 못하기 때문. 세안을 할 때는 섀도와 마스카라 등 포인트 메이크업부터 꼼꼼히 지우고 여러 번 깨끗이 씻어낸다. 단, 너무 강한 클렌징은 피부에 자극을 주고 수분을 빼앗아갈 수 있으므로 너무 빡빡 씻어내는 것은 금물. 탄력있는 피부를 위해서는 차가운 물로 세안을 하고, 보습력을 높이기 위해 페이셜 오일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피부 스트레스 풀어주는 반신욕=차가운 바람과 큰 일교차에 피부가 받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반신욕도 피부관리를 위한 좋은 방법 중 하나다. 족욕이나 반신욕은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고 숙면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해 피부에 생기를 돌게 해줄 수 있다. 단, 잦은 샤워는 피부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반신욕 뒤 보습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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