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최선자)는 지난 24일 관내 10가족을 선정하여 담양 세계 대나무 박람회장을 다녀왔다
"장흥군건강가정지원센터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수제 소시지 체험 실시""가족 나들이 통해 가족간의 친밀감 높이고 가족의 소중함 재인식"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최선자)는 지난 24일 관내 10가족을 선정하여 담양 세계 대나무 박람회장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여성이 행복해야 가정과 사회가 행복하다‘는 표어로 진행된 이번 체험 행사는 10가족 33명이 참여해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견학과 수제 소시지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수제 소시지 만들기 체험에서는 돼지고기를 재료로 현장에서 가족과 함께 소시지를 만들고, 완성된 소시지를 가지고 핫도그를 만들었다. 체험 중간에는 다양한 퀴즈를 통해 소시지가 만들어 지는 과정과 관련 상식을 자녀들과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두 아들과 함께 참여한 장흥읍 전대규 씨는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를 나와 오색 단풍으로 물든 담양세계박람회를 관람하고 맛있는 소시지를 만드는 법도 배워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며 “앞으로 이런 프로그램에 자주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선자 센터장은 "지난 5년 동안 관내 일반가족과 다양한 가족을 위해 가족간의 친밀감을 높이고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건강가족지원센터에서는 가족관계에서 심리적인 갈등이나 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개인상담, 가족상담, 이혼전후 상담 및 성폭력, 가정폭력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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