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경제협회, 中 상무부와 교류 간담회

'韓中 FTA 투자협력 이끈다'

한중투자경제무역협력 교류 간담회에서 구천서 한중경제협회장(오른쪽 세 번째)이 최상주 아시아경제 회장(오른쪽 다섯 번째), 중국 투자촉진사무국 대표단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한중경제협회는 중국 상무부 투자촉진사무국과 함께 지난 1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중투자경제무역협력 교류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한중자유무역협정(FTA) 연내 발효를 앞둔 상황에서 양국의 투자경제무역협력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한중 투자협력 플랫폼 구축 등 양국의 실질적인 경제교류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구천서 한중경제협회장 등 참석자들은 양국 기업의 유관 투자협력 경험과 애로점을 공유하고, 대정부 기관 정책협조 관련 요청사항 건의 등 양국 투자경제무역협력 전반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구 회장을 비롯해 장위중 중국 상무부 투자촉진사무국 부국장ㆍ류카이 수석대표와 후샤오펑 디샹그룹 총경리대리 등 중국기업 대표단, 홍창표 코트라 중국지역 부본부장, 서정원 서륭물산 대표, 강주일 고려인삼진흥 대표, 박미경 SNC 대표 등 국내 기업 대표단, 최상주 아시아경제 회장, 구본홍 아시아투데이 부회장, 국내 의료브랜드협회 병원장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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