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김성연(24·광주도시철도공사)이 국제유도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김성연은 3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2015 그랑프리 국제유도대회 여자 70㎏급 결승전에서 에스터 스탐(조지아)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김성연은 2회전에서 줘차오(중국)에 절반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진출했다.김성연은 준결승에서 카타르지나 클리스(폴란드)를 접전 끝에 반칙승으로 제쳤다. 결승에서는 스탐을 유효승으로 물리쳤다. 한편,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김성연은 지난 7월 5일 제28회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70kg)에서도 일본의 오사나이 카즈키를 꺾고 금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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