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광주광역시 동구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에 대해 시민과 함께 축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내달 2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축하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동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광주와 문화전당이 하나의 문화공동체라는 인식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문화전당 홍보 및 문화중심 거점 마련을 위한 산발적 거리문화예술행사 추진의 출발점으로 삼을 계획이다. 축하행사에서는 ‘제12회 추억의 충장축제’ 킬러콘텐츠를 미리 선보여 오는 7일부터 개최되는 축제의 사전 붐을 조성한다.주요 프로그램은 공식행사와 축하공연, EDM(Electronic dance music) DJ 고고장(5·18민주광장 특설무대)을 비롯해 플리마켓 운영(분수대 주변), 날라리 달구지 공연(충장로 등 5개소) 등으로 꾸며진다.동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을 시민들이 함께 축하하고 문화전당과 광주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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