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소녀시대 첫 유부녀?…"변요한·티파니, 결혼 전제 교제"

시계아이콘00분 50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드라마서 호흡 맞추며 관계 발전
소속사 "결혼 구체적 일정은 미정"

배우 변요한과 티파니 영이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교제 중이다.


변요한의 소속사 팀호프 측은 13일 "두 배우는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으며, 향후 결혼 계획도 검토 중"이라며 팬들에게 축복을 당부했다. 티파니 영은 써브라임과 전속계약이 만료, 새 소속사를 찾고 있는 상태다.

소녀시대 첫 유부녀?…"변요한·티파니, 결혼 전제 교제" 배우 변요한과 티파니 영이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교제 중임을 소속사가 공식 발표했다. 디즈니플러스 제공
AD

결혼식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확정되는 대로 먼저 팬들에게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의 길에 행복과 사랑이 함께하길 기도하며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드라마 '삼식이 삼촌'에서 호흡을 맞추며 친밀한 관계를 쌓았다. 극 중 티파니는 재단 사업을 이끄는 레이첼 정 역으로, 변요한이 연기한 김산과 이상을 공유하며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역할을 맡았다.


당시 티파니 영은 "변요한의 굉장한 팬이었는데, 현장에서 마치 유니콘 같았다. 너무 뜨거운 사람이라서 그 에너지를 최대한 흡수하며 배웠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변요한은 "티파니는 내 영어 선생님"이라며 "극 중 시대에 맞는 영어를 자연스럽게 소화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 현장에서 많이 의지했다"고 했다.


변요한은 2011년 단편 영화로 데뷔, '미생'(2014), '미스터 션샤인'(2018), '자산어보'(2021) 등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쌓았다. 최근에는 차기작으로 '타짜4' 출연을 확정했다.


티파니 영은 2007년 소녀시대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K팝 대표 여성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활동명을 티파니 영으로 바꾸고 배우로도 영역을 넓혀,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2022)과 '삼식이 삼촌'(2024)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이번 결혼 발표는 소녀시대 멤버 중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AD

소속사는 마지막으로 "두 배우가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주며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며 따뜻한 응원을 부탁했다.




김은하 기자 galaxy65657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