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움, 프리미엄 그레이스 켈리 라인 론칭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태평양물산의 프리미엄 베딩 브랜드 '소프라움'은 오는 1일부터 '그레이스 켈리 라인'을 론칭한다고 30일 밝혔다.그레이스 켈리 라인은 프리모나(Primona), 트레이시(Tracy), 레디아(Ladia)의 총 3종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프리모나(Primona)'는 세기의 결혼식으로 불리며 눈부시게 아름다웠던 그레이스 켈리의 웨딩드레스 레이스를 모티브로 해 자수로 우아하고 섬세하게 표현했다. '트레이시(Tracy)'는 모나코의 대공비로서 항상 품위를 유지했던 그녀의 스타일을 광폭 면 모달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럽고 성숙하게 구현했다. 마지막으로 '레디아(Ladia)'는 1955년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나는 결백하다(To catch a thief)'에서 일약 스타로 떠오르며 당대를 대표하는 여성으로 자리매김했던 그레이스 켈리의 도회적인 우아함을 차분한 분홍빛 색채로 담았다. 이 중 레디아(41만원)를 제외한 프리모나(85만원)와 트레이시(70만 4천원)는 각각 50세트와 100세트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판매될 예정이다.또 소프라움은 이번 그레이스 켈리 라인 론칭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프리모나' 구입 시 저명한 도예 작가 강진명의 핸드 메이드 프루리앙 화병과 원하는 이니셜을 자수로 새겨 나만의 고유한 침구를 만들어 주는 무료 자수 서비스를 제공하며, '트레이시'를 구입하면 100% 실크로 특수 제작된 스카프를, '레디아' 구매 시에는 아메리칸 클래식 탁상 거울을 증정한다.(소진 시까지)유광곤 소프라움 부문장은 "새롭게 론칭되는 그레이스 켈리 라인은 2015년 하반기부터 시작하는 '소프라움 뮤즈 프로젝트'의 일환"이라며, "아메리칸 클래식 스타일을 지향하는 프리미엄 브랜드인 소프라움을 보여줄 수 있는 대표적인 뮤즈를 고심한 가운데, 모나코 왕국의 대공비이자 1950년대를 대표하는 당대 최고의 영화배우인 '그레이스 켈리'를 첫 번째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소프라움은 가을부터 겨울까지 사용하기 좋은 '구스 다운 차렵 이불' 4종을 50% 할인 판매한다. 짙은 차콜 컬러로 모던한 분위기 연출에 좋은 '하비', 개성 있고 트렌디한 패턴이 매력적인 '미로', 동양적인 수채화 플라워 패턴의 '클라인', 로맨틱한 페이즐리 문양의 '마드레'가 해당 제품이며 퀸 사이즈 기준 할인가는 199,000원, 행사 기간은 18일까지다. (기존가 398,000원)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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