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홍제천 정화 활동 및 EM 흙공 던지기 행사
환경감시단은 민·관이 협력, 환경오염행위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하기위해 지난 2004년 설립돼 지난 2년 동안 약 40회의 환경보전 활동을 전개했고 매년 5일 환경의 날에 '홍제천 정화활동과 EM 흙공 던지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종로구 환경감시단은 환경보전활동에 적극적인 종로구 구민이면 위촉식 이후에도 누구나 가입 가능, 종로구 환경과(☎2148-2455) 또는 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위촉되는 단원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이밖에도 종로구는 나날이 심각해지는 지구온난화에 대응하고 국가적 에너지 위기를 주민과 함께 극복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 5월 '도심 속 에너지자립도시, 종로'를 주제로 구민토론회를 개최했다.김영종 종로구청장은 “환경감시단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종로를 만드는 파수꾼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것으로 기대한다” 면서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힘을 모아 진정한 녹색 환경도시 종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