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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서. 사진=슈퍼스타K7 방송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슈퍼스타K7' 김민서가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다.20일 첫 방송된 Mnet '슈퍼스타K7'에는 김민서가 출연해 "심사위원 분들이 아니라고 하면 음악을 포기해야 할 것 같다"며 "꼭 합격해서 노래 계속 하고 싶다"고 말한 후 뛰어난 가창력으로 앤의 '혼자하는 사랑'을 열창,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윤종신은 놀라며 "너무 잘한다"고 평했고 에일리는 "화가 난다. 왜 이게 아니면 가수의 꿈을 포기할 수도 있다고 하냐. 본인이 잘 하는 걸 모르시는 것 같다. 정말 여자 우승 후보다"라고 칭찬했다.한편 Mnet '슈퍼스타K7'은 시즌6까지 활약했던 이승철이 하차하고 윤종신, 백지영, 김범수와 성시경이 시즌7의 심사위원으로 활약한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