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야산자연휴양림에 마련된 통마무집 '캐빈'과 주변 전경.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야산자연휴양림이 야영시설 ‘캐빈’을 개장하고 입장객들을 맞이한다. 캐빈은 취사와 샤워시설 없이 숙박만 가능한 통나무집을 일컫는다.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대야산자연휴양림(경북 문경)에 텐트 없이도 야영을 즐길 수 있는 캐빈 5개 동을 개장, 이달 10일부터 온라인 예약판매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캐빈은 내부를 목재로 마감하고 이중창 설계로 소음방지 및 난방효과를 높였다. 또 화장실과 샤워장, 취사장, 주차장 등 복합시설을 20m 내외 거리에 설치함으로써 이용객들의 편의성과 안락함을 도모했다.김갑일 남부지역 팀장은 “대야산자연휴양림에 마련된 ‘캐빈’은 이용객들이 자연과 벗하며 편안하게 야영을 즐기는 데 유용한 시설”이라며 “이용객들의 만족도에 따라 앞으로도 친환경 ‘캐빈’ 시설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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