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둥근 달과 국제우주정거장

달을 배경으로 스쳐 지나가는 국제우주정거장 포착

▲달을 뒤로 하고 스쳐 지나가는 국제우주정거장(원 안).[사진제공=NASA]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달 위를 스쳐가는 둥근 달에 드리운국제우주정거장<hr/>6 명의 승무원이 타고 있는 국제우주정거장(ISS)이 달 위를 비행하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2일(현지 시간) 국제우주정거장은 초속 8㎞의 속도로 달을 배경으로 지나가면서 'N' 자 모양의 실루엣을 만들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측은 "버지니아주 우드포드에서 포착된 사진"이라고 설명했다. 국제우주정거장이 달을 배경으로 지나가는 것은 한 순간이다. 현재 국제우주정거장에는 '1년 체류 프로젝트'에 참가하고 있는 스콧 켈리 등 6명의 우주인이 탑승해 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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