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제주항공은 7~8월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쾌적한 환경에서 손님을 맞기 위한 항공기 기내 대청소를 실시한다.제주항공 본사 전 직원은 8~15일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에서 운항에 들어가기 직전 시간대에 자사 항공기 20대에 대해 기내 대청소와 소취작업 등을 진행한다.기내 청소는 항공기가 운항에 들어가기 직전에 김포공항에서는 아침 5시부터, 인천공항에서는 5시30분부터 매일 3~4대씩 실시한다.세정제 등을 이용해 기내 선반과 승객 테이블, 항공기 출입문, 화장실, 통로 및 좌석 에어컨 부위, 창문, 벽면 등을 청소한다. 또 기내 좌석 테이블이나 좌석커버 및 앞좌석 주머니 상태도 점검한다. 기내청소와 상태점검이 마무리되면 방향소취제 전문기업인 애경에스티에서 기내소취 및 방향작업을 실시한다.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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