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8일 전국 시장ㆍ군수ㆍ구청장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며 우리나라 지방자치 20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기초단체장들을 격려할 예정이다.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가 종식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 것과 4대 개혁ㆍ창조경제 확산ㆍ문화융성ㆍ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주요 국정과제 추진에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한다. 청와대는 "시장ㆍ군수ㆍ구청장과의 만남은 박 대통령 취임 후 처음 이루어진 것으로, 그동안 지속해 온 현장과의 소통 행보를 더욱 강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찬에는 황교안 국무총리를 비롯해 정종섭 행정자치부장관, 심대평 지방자치발전위원장, 이원종 지역발전위원장 등 정부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기초단체장이 초청 대상이라 서울시장 등 광역단체장은 참석하지 않는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