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음식점 연매출. 사진=tvN '택시'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최근 이태원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신진 사업가 장진우와 '터줏대감' 배우 홍석천이 연매출을 공개했다. 장진우와 홍석천은 3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석천은 이태원에 운영하는 가게가 9곳이고 이들 연매출이 "50억과 70억 사이"라고 밝혔다. 장진우는 이태원과 타 지역을 포함해 운영중인 가게가 15곳으로, 연매출이 "30억 정도"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이태원을 주름잡는 두 사업가는 성공해서 특히 좋은 점을 '가족'으로 꼽았다. 홍석천은 "손님들이 나가실 때 엄마가 '맛이 있어요?'라고 물으신다. 맛있게 먹었다고 대답하면 '내가 석천이 엄마야' 하시더라"라며 "당신 아들을 더이상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는 환경을 만든 내가 살짝 자랑스러울 때가 있다"고 말했다. 최근 아버지를 위해 환갑 잔치를 열어준 장진우 역시 "저도 가족이 제일 좋아한다"며 "아버지께서 '내가 얘를 중2 때 서울로 보내고 얼마나 많은 날을 울었는지 모른다'고 하시더라. 내가 얼마나 불효자였나 싶더라"고 전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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