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재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 위원장과 김대영 슈피겐코리아 대표이사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모바일 패션 비즈니스 전문기업 슈피겐코리아가 24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코스닥대상 시상식에서 한국거래소이사장상인 ‘최우수차세대기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슈피겐코리아는 주력 제품의 국내외 시장 점유율과 브랜드 인지도, 제품의 지속적인 수요 증가에 따른 매출 성장이 가능하다는 점 등 향후 성장성과 사업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차세대기업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대영 대표이사는 “이번 코스닥 대상을 받게 되면서 설립 이후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고객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해 북미와 유럽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더욱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대한민국코스닥대상은 대·내외적인 코스닥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 제고를 위해 기업의 경영실적과 투명경영, 기술개발, 일자리 창출, 사회공헌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업을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코스닥협회에서 주관하며, 수상 기업은 정부부처와 증권유관기관, 금융기관으로부터 정책자금과 기술지원 등의 특전을 받을 수 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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