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관세청 인천공항세관은 제28회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 참가 선수단의 안전하고 신속한 통관을 위해 26일부터 인천국제공항 입국검사장에 '전용검사대'를 운영한다.전용검사대 서비스는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에서 발급한 네임택을 부착한 선수단, 심판진, 미디어 관련자가 반입하는 휴대품에 대해 제공한다. 세관은 대회물자 등 수입신고 물품에 대해서도 우선 심사하고, 화물 반출입 신고를 신속히 처리하는 등 최대한 협조한다. 또한 외국인 여행자 통역 및 세관절차 애로사항 현장 해결을 위해 중국어, 태국어 등 11개 언어로 여행자 휴대품 통관지원 서비스(Greem-Cap)를 제공해 선수단 등의 편의를 제공한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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