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한국전력은 지난 5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5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어워드 소셜미디어 캠페인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전은 2012년 4월 페이스북을 시작으로 소셜미디어를 통한 소통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으로 국제적으로 활동을 높게 인정받게 됐다.한전은 현재 공식 블로그(방문자 26만명), 페이스북(좋아요 10만명), 트위터(팔로어 3만2473명), 카카오스토리(소식받는사람 5048명) 등의 소셜미디어 채널을 운영하며,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고 소통하고 있다.조환익 한전 사장은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국민들의 목소리를 더 열심히 듣고 회사 경영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비지니스 분야 오스카상으로 평가받는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어워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22개국의 모든 기업, 단체, 정부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업무 현장에서의 업적을 평가하고 알리기 위해 선정된다.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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