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카드 평균결제금액, 개인카드의 5배

4월 법인카드 평균결제금액 19만4957원…개인카드는 4만8798원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지난달 법인카드 평균결제금액은 개인카드 보다 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 및 4대 보험의 카드납부 확대로 법인카드의 평균결제 금액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30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4월 법인카드 평균결제금액은 19만4957원을 기록했다. 개인카드 평균결제금액은 4만8798원이었다. 법인카드는 전년 동월 대비 21.4% 늘었으며 개인카드는 오히려 6.9% 감소했다.전체 승인금액은 법인카드가 14조200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40% 증가했으며 개인카드는 같으 기간 40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8.6% 늘었다.여신협회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공과금 관련 결제가 카드로 가능해지면서 현금 결제보다는 카드로 하는 법인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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