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네네치킨은 26일 온라인 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챌린저스 코리아 서머' 리그 메인 스폰서로 공식후원에 나선다.지난 5월 26일부터 4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리그는 LoL 게임을 즐기는 아마추어들과 준프로선수들이 참여해 순위를 가리고 'LoL 챔피언스 코리아'의 출전권을 얻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지는 '프로등용문' 대회다. LoL은 147주째 국내 온라인 게임 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는 동시 접속자 수가 약 750만명에 이르고 있다.네네치킨은 앞으로 'LoL 챌린저스 코리아'의 메인 스폰서로 활동하며 리그 우승자에게 2000만원, 2위에게 12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총 5000만원 상당의 상금을 후원한다. 또, 대회를 더욱 즐길 수 있도록 네네치킨 시식행사를 포함, 관중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이번 'LoL 챌린저스 코리아'는 라이엇게임즈(Riot Games) 코리아가 주최하고 나이스게임TV가 주관하며 준프로팀을 위한 '리그1'과 프로팀 예비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리그2'로 구분돼 진행된다.한편, 네네치킨은 2013년 엔씨소프트의 인기 게임 '블레이드앤소울', 2014년 '리니지' 등과 제휴를 맺는 등 e스포츠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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