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HMC투자증권(김흥제 사장)은 네이버의 모바일 증권서비스에 당사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연동하는 ‘네이버 모바일 & HMC투자증권앱 연동 서비스’를 12일 오픈 했다고 밝혔다.해당 서비스는 네이버의 모바일 증권서비스상의 개별종목 화면에서 주문버튼 클릭시, 자동적으로 HMC투자증권의 MTS로 연결돼 매매 주문을 가능하게 해주는 시스템이다. HMC투자증권의 MTS인 ‘The H’가입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네이버의 모바일 증권서비스는 현재 약 80여만명이 이용하는 우리나라 대표 증권 서비스로 많은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HMC투자증권 WM사업본부 한 석 본부장은 “최근 모바일 금융시장은 날로 새로운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며 “HMC투자증권 역시 이러한 환경과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하는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더 나은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서비스는 현재 안드로이드 기종만 먼저 오픈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아이폰은 추후 오픈 할 예정이다.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