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혜인자동차가 용산구에 포드·링컨 공식 서비스센터인 용산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혜인자동차가 운영하는 용산 서비스센터는 강북 수입차 전시장이 밀집해 있는 용산구 이촌동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오픈한 용산 서비스센터는 인근 혜인 마포 전시장과 가깝다. 서울 중심부에 위치한 만큼 서울 각지 어디에서나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서비스센터 내에는 전용 주차장 및 고객 라운지를 구비하여 방문 고객의 편의를 배려했다. 특히 정비 서비스와 부품 교체가 모두 가능한 2S(Service, Spare Parts) 형태다. 이를 통해 혜인자동차는 포드·링컨 고객의 편리와 만족도 제고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이사는 “혜인자동차가 포드코리아의 공식 딜러사로 합류한 후 서울 강북권 및 경기 동북부 지역의 세일즈 네트워크를 견고하게 하는 효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혜인자동차와 함께 포드 고객의 소리를 듣고 고객을 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혜인자동차는 2013년 포드의 공식 딜러사로 선정된 후 구리, 의정부, 미아, 노원, 마포 등 서울 지역과 경기 동북부 지역을 아우르는 세일즈-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수입차 시장의 신흥 격전지인 해당 지역 내 포드의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리고 있다.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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