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사용자 경험 디자인 워크숍 2015' 내달 개최

올해로 10회째…인재상 수상자에게 인턴십 기회 제공6월29일~7월9일까지…참가 접수 5월27일까지[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네이버(NAVER)는 다음달 29일부터 11일간 '사용자 경험 디자인 워크숍(UXDP 2015)'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UXDP(User eXeprience Design Practicum)는 사용자 경험 분야에서 근무하고 싶은 예비 디자이너들에게 실무 현장의 노하우를 직접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UXDP는 6월29일부터 7월9일까지, 10박11일간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스튜디오를 구성해 실무형 프로젝트 과제를 수행하며 ▲UX, UI, 인터랙션 디자인·기획 등 분야별 실무진들의 멘토링 등으로 구성됐다. 네이버는 UX(사용자 경험)나 UI(사용자 인터페이스)에 대한 관심이 낮았던 2006년부터 꾸준히 UXDP를 진행해왔고 올해로 10해째를 맞았다. 총 300여명 이상이 거쳐갔고 참여자 대다수가 네이버 등 동종업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부문별 우수 스튜디오와 인재상 수상자에게는 장학금이 수여된다. 또 올 여름 진행하는 네이버 인턴십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인턴십 우수 수료자들은 올해 10월과 내년 1월, 네이버에 입사할 수 있다UXDP 2015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원) 졸업 예정자들은 5월27일까지 온라인 신청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김승언 네이버 디자인 센터장은 "UXDP참가자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실제 현장에서의 업무 감각을 미리 체험하고, 선배들의 노하우를 전수받는 기회를 누리며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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