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KDB대우증권이 자사 모바일트레이딩서비스(MTS)에서 해외 주식 거래 서비스를 내놨다.대우증권은 11일 MTS '스마트네오 글로벌'을 통해 해외 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스마트네오 글로벌은 기존 현재가 조회·주문기능·해외선물 차트·종목정보·잔고조회·환전서비스 등의 기존 기능에 해외주식매매까지 가능해져 편의성을 높였다.박병찬 대우증권 마케팅부장은 "최근 해외 주식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해외주식 MTS 오픈을 통해 해외 주식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에게 최고의 매매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대우증권은 내달 30일까지 관련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거래 실적과 상관없이 스마트네오 글로벌에 접속해 이름·전화번호 등 간단한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응모가 된다. 1일 1인 1회 제한으로 행사기간 중 총 51회 응모할 수 있다. 1등 당첨자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알리바바 주식을 증정한다. 2등과 3등은 각각 100만원, 20만원 상당의 알리바바 주식을 계좌로 넣어준다. 4등은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추첨은 오는 7월7일, 당첨자 발표는 같은 달 13일이다.자세한 내용은 대우증권 홈페이지(//www.kdbdw.com)를 참고하거나 해외상품영업부(768-2000), 고객센터(1588-3322)로 문의하면 된다.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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