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5월 이자 부담 확 줄였다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현대자동차가 '이자부담 ZERO' 및 '현대차 안심할부' 프로그램을 도입해 이자 부담을 확 낮췄다. 6일 현대차에 따르면, 아반떼·쏘나타·쏘나타 하이브리드 구입 시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단, 선수율 20%)을 주는 이자부담 ZERO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안심전환대출 금리와 같은 수준의 2.6% 저금리 할부 혜택을 제공하는 현대차 안심할부 프로그램도 시행한다. 적용 차종은 벨로스터, i30, i40, 그랜저, 그랜저 하이브리드, 싼타페다. 또한 엑센트, 아반떼, i30, 벨로스터 출고 고객 중 1975년 이후 출생 고객을 대상으로 현대카드 M으로 자동차 보험료 결제시 50% 캐쉬백(최대 30만원)을 제공하는 'H-2030 서포터즈 I'를 실시한다. 출고 후 3개월 내 자동차 보험료 결제시 적용되며 세이브 오토 이용고객만 해당된다.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호국보훈 이벤트도 진행한다. 교사, 교직원(학원 제외), 공무원(공사, 공기업 근무자 포함), 경찰, 군인(장교 및 부사관), 소방 공무원 및 국가유공자(고엽제 후유증 판정자 포함)를 대상으로 승용 및 레저용차량(RV) 전차종을 30만원 할인해준다. 단, 제네시스, 에쿠스, 신형 투싼은 제외된다. 이밖에 현대차를 4월30일 현재까지 보유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중고, 신차 상관없이 아슬란 구입시 100만원을 할인해주며 지난달 말까지 수입차를 보유한 고객이 에쿠스, 제네시스, 아슬란을 구입할 경우 50만원을, 벨로스터, i30, i40을 구매할 시에는 30만원을 각각 할인해준다. 단 수입차 보유 차종 중 상용 및 특수차종은 적용이 되지 않는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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