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스타트업, 예비 창업자 핀테크 기술 소개 및 시연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금융위원회는 30일 핀테크 지원센터 개소 1개월을 맞이해 '제 1차 핀테크 기술 시연행사(Demo-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연행사에서는 총 7개 스타트업 및 예비 창업자가 핀테크 기술을 소개, 시연했다. 아울러 총 25개의 핀테크 지원센터 운영 기관, 핀테크 전담 부서가 있는 은행·카드권역 전 회사도 시연행사에 참여했다. 시연된 기술은 홍채활용 비대면 본인인증 서비스, 모바일 복합 간편결제 지원 플랫폼, 온라인 결제·송금 솔루션, 실물카드 이용 인증·전자결제 기술, 누적표 비교 일 비밀번호 원천기술 솔루션 등이다. 금융위는 시연행사에 참여한 금융회사와 핀테크 기업으로부터 각 일대일(1:1) 멘토링 희망 대상을 신청 받고, 두 기관 수요가 일치하는 경우 핀테크 서비스 실사업화를 위한 다방면의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멘토링을 수료한 업체가 산업은행, 기업은행의 핀테크 기업 자금지원을 요청할 경우 우선지원을 제공한다. 멘토링 연계 결과는 다음달 8일 경기 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핀테크 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개시하고 개별 통보한다. 금융위는 "매월말 핀테크 지원센터 내방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시연행사를 열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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