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서 선풍적 인기 '프링글스 파티 스피커' 韓 온다

'여는 순간, 먹는 즐거움과 함께 듣는 즐거움이 펼쳐진다'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세계적인 감자칩 브랜드 프링글스가 유럽과 호주 등에 선보여 선풍적 인기를 끈 '프링글스 파티 스피커'를 내달 1일 한국에 론칭한다고 27일 밝혔다. 프링글스 파티 스피커는 프링글스의 원통형 캔 입구부분에 끼우기 딱 맞게 특별 제작됐으며, 프링글스 캔 안의 감자칩을 다 먹고난 후 뚜껑 위치에 스피커를 부착하면 손쉽고 재미있게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변신한다. 프링글스 파티 스피커는 그 자체만으로도 작동하지만 캔과 합쳐지면 베이스 음향이 더 커지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실내나 야외에서 여럿이 함께 할 때, 더 즐겁게 음악을 즐길 수 있다. 프링글스 파티 스피커는 2011년부터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유럽에 소개돼 100만개 이상이 프로모션으로 제공됐으며, 유럽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일상에 활력을 주는 잇 아이템으로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 올해 호주와 일본에도 소개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사진과 동영상이 공유되며 인기가 확산됐으며, 한국 론칭을 앞두고 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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