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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사진제공=스포츠투데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문근영이 드라마 '재벌의 딸' 출연 제안을 받고 논의 중이다.문근영 소속사 나무 엑터스 관계자는 7일 다수의 매체를 통해 " 문근영이 SBS 새 월화드라마 '재벌의 딸' 출연 제안을 받고 논의 중이다. 아직 검토 초기 단계다"라고 밝혔다. 출연을 결정하게 되면 문근영은 2013년 10월 종영한 MBC '불의 여신 정이' 이후 1년8개월 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하게 된다.이 작품에는 배우 박서준도 남자 주인공으로 물망에 오른 상태다. 박서준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2일 다수의 매체를 통해 "박서준이 SBS 새 월화극 '재벌의 딸'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재벌의 딸'은 자신의 신분을 철저히 감추고 재벌 딸이 아니어도 자신을 사랑해줄 남자를 찾는 한 여자와 사랑은 지배층이 피지배층을 지배하기 위한 수단이라고 여기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풍문으로 들었소' 후속으로 6월 방송 예정이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