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랍스터 롤·전복 타르트' 팝업 스토어 진행

홍콩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과 마카오 유명 베이커리의 맛을 재현한 타르트도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롯데호텔서울 도림과 델리카한스에서는 오는 8일부터 23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뉴욕과 홍콩의 명물을 맛볼 수 있는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 2주 한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뉴요커들이 가장 즐긴다는 랍스터 롤을 새롭게 선보인다. 미국 메인주에서 공수한 랍스터와 델리카한스의 파티셰들이 직접 구운 빵으로 랍스터 롤 칠리와 와사비 마요 2종을 판매한다. 고가의 랍스터를 아낌 없이 얹어 풍성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랍스터 롤의 가격은 각 1만2000원이다. 지난 해에 이어 홍콩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의 시그니처 딤섬인 '전복 타르트'와 마카오 유명 베이커리 로드 스토우즈의 '에그 타르트'도 판매한다. 전복 타르트의 가격은 개당 3500원, 1 세트(4개) 1만 2000원으로 홍콩 포시즌 호텔의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룽킹힌의 비법을 그대로 전수 받아 통 전복의 쫄깃함과 바삭한 타르트의 절묘한 조화가 특징이다. 마카오 유명 베이커리 로드 스토우즈(Lord Stow’s)의 레시피를 전수 받아 선보이는 에그 타르트는 개당 2500원, 1세트(5개) 1만원이다. 올 해는 당도 높은 제철 딸기와 소스를 얹은 '딸기 타르트'도 마련했다. 가격은 개당 3000원, 1세트(4개) 1만원이다. 한편 롯데호텔서울은 지난해 6월부터 3차에 걸쳐 팝업 스토어를 운영해 홍콩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팀호완의 바비큐 번, 롯데호텔 델리카한스 통팥 앙금빵 등 프리미엄 디저트 메뉴를 선보이며 연일 완판을 기록하기도 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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