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조8000억원 중 KB국민은행 25.5% 차지, 뒤 이어 우리·신한·NH농협 순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1차 안심전환대출을 가장 많이 취급한 은행은 KB국민은행, 가장 적게 취급한 은행은 수협·제주은행으로 나타났다. 5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24~27일 국내 주요 16개 시중은행이 취급한 1차 안심전환대출 19조8000억원 중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한 은행은 KB국민은행으로 25.5%에 달했다. 뒤를 이어 취급 상위 10개 은행에 포함된 은행은 우리은행 13.8%, 신한은행 13.1%, NH농협은행 12.8%, 하나은행 10.2%, IBK기업은행 8.4%, 외환은행 4.5%, SC은행 4.2%, 씨티은행 2.9%, 경남은행 1.5% 순이었다. 부산은행, 대구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수협은행, 제주은행의 취급 비율은 1.2%, 0.9%, 0.6%, 0.3%, 0.1%, 0.1%였다. 금융위는 "안심전환대출의 은행별 취급 비중은 기존 주택담보대출 점유율 구성비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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