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환기자
디스커버리 스포츠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내달 3일부터 열리는 '2015 서울모터쇼'에서 재규어 'XE' 등 신차 4종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 .재규어 'XE',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 재규어 'F-타입 프로젝트 7', '레인지로버 스포츠 SVR' 등이 대상으로 이중 재규어 XE와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서울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후 국내 출시된다.스포츠 세단인 XE는 알루미늄 인텐시브 모노코크 차체로 만들어졌다. 또 자체 개발한 고효율 친환경 인제니움 디젤 엔진이 탑재됐다. 근육질의 보닛, 날렵한 옆모습, F-타입 쿠페를 연상시키는 후면 디자인이 특징이다.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으로 2.2ℓ 터보 디젤 엔진과 9단 자동 변속기가 얹어졌다. 스페셜 비히클 오퍼레이션(SVO)이 개발한 F-타입 프로젝트 7과 레인지로버 스포츠 SVR도 전시된다. SVO는 재규어 랜드로버의 고성능 차량과 개별 주문,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 개발, 헤리티지 차량의 복원을 전담하는 부서로 지난해 신설됐다.F-타입 프로젝트 7은 전설적인 레이싱카 D-타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2인승 로드스터로 전세계 250대 한정 생산된다. 레인지로버 스포츠 SVR은 프리미엄 스포츠 SUV로 재규어 랜드로버의 최상위 고성능 모델인 SVR 배지를 단 최초의 모델이다.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