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기자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가 최고급 프렌치 리넨 원단을 활용한 2015년 봄·여름(S/S) 시즌 '리넨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유니클로는 리넨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품질로 손꼽히는 벨기에와 프랑스 북부산 프렌치 리넨 소재를 활용한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왔다. 소재 특유의 가볍고 시원한 착용감, 자연스러운 구김과 고급스러운 광택으로 환절기인 봄과 무더운 여름철에 캐주얼뿐만 아니라 쿨비즈 룩으로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프리미엄 리넨 셔츠'는 생산에서 봉제까지 엄격한 품질 관리를 거쳐 시원하고 부드러운 감촉이 특징인 100% 최고급 프렌치 리넨 원단만을 사용했다. 봄과 어울리는 파스텔에서 여름의 강렬함을 담은 비비드 컬러에 이르기까지 총 40여개의 다양한 색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스트라이프와 큰 격자무늬인 마드라스 플레이드 체크 등 다양한 패턴으로도 출시되며 남성용은 세련되게, 여성용은 소매 길이에 따라 다른 감각적인 실루엣을 즐길 수 있다. 관련 제품은 전국 유니클로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www.uniqlo.com)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일부 제품들은 한정된 점포에서 판매된다.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