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시장 정현복)는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도로명주소의 시민 인식 확산과 안정적 정착을 위해 전 방위적 홍보에 나서고 있다.<br />
<br />
" 도로명 주소 생활화 적극 홍보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시(시장 정현복)는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도로명주소의 시민 인식 확산과 안정적 정착을 위해 전 방위적 홍보에 나서고 있다.시는 금년 제18회 광양매화축제(3.14~22) 등 각종 행사를 비롯해 민방위대원 등 직무교육과 연계 홍보, 미래세대의 주역인 학생 자원봉사자 활용, 금융기관·언론사 등 다량우편물 발송기관 대상 안내문 발송, 도로명주소 홍보의 날 지정 운영 등 다각적으로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또한, 건축물이 밀집되지 않은 농어촌 도로나 산업단지 도로변에 기초번호판 설치와 주요 시가지를 중심으로 보행자용 도로명판 등의 안내 시설물들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한편, 설 연휴를 앞 둔 지난 2월 16일, 17일 양 일간에는 대한지적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광양지사와 합동으로 전통시장, 버스터미널, 고속도로요금소 등에서 시민들과 귀성객을 대상으로 언제 어디서나 올바른 도로명주소 사용 안내문과 함께 홍보용 물티슈를 제공하기도 했다.광양시는 지난 해에도 도로명주소 전면 사용에 따른 조기 정착을 위하여 각종 행사와 연계한 홍보는 물론 마을 안내지도와 접지형 안내지도, 차량용 홍보스티커 및 65세 이상 독거노인(3,107세대) 대상 안내스티커 제작 배부, 도로명주소 바로 알고 사용하기 이벤트, 전남 최초 도로명 표기 보도석 시범 설치 등의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쳐 왔다.시 관계자는 “좀 더 쉽고 올바른 도로명주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를 추진해 나가겠다”며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도로명주소 사용을 당부했다.김권일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