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현대해상이 호실적 전망에 장초반 상승세를 타고 있다. 25일 오전9시1분 현재 현대해상은 전 거래일 대비 250원(0.92%) 오른 2만735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대신증권은 현대해상의 2015년 순이익 가이던스로 2500억원(별도기준)을 제시하고 손해보험업종 최선호 종목으로 꼽았다. 강승건 대신증권 연구원은 "2013년 이후 감소하던 이익이 2014년을 저점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특히 손해율 개선을 통해 현실화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유승창 KB투자증권 연구원도 "연초 실손보험료 인상과 지난해 자동차보험료 인상 누적효과로 보험영업에서의 수익성은 2014년을 저점으로 점진적인 개선추세를 보일 전망"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순이익은 2011년 이후의 감소 추세에서 2015년 증가추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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