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제 등 후원하면서 5년 째 이어온 특별한 인연
피죤 윤선중 전무(오른쪽)가 ‘1사 1병영 운동’ 에 대한 감사의 뜻이 담긴 국방부장관 명의 감사패를 받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종합생활용품 전문기업 피죤의 이주연 대표가 해병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수년간 세제와 섬유유연제를 후원하는 등 특별한 인연을 이어온 데 따른 것이다. 피죤은 이주연 대표가 제6여단인 흑룡부대(여단장 조강래)로부터 '1사 1병영' 운동 후원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피죤의 1사 1병영 운동은 2012년부터 시작해 그동안 섬유유연제 피죤, 세제 액츠 등의 자사 제품들을 흑룡부대에 후원, 제공해 왔다. 후원은 훈련 중 땀과 먼지, 모래 등에 노출 되는 경우가 많아 세탁이 중요하다는 점에 착안, 진행됐다. 피죤은 올 상반기에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제6여단 흑룡부대의 인천 백령도를 다시 방문해 군인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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