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양천구 일자리 소식통 송출 장면
따라서 올해는 36개 단지, 아파트 430개 엘레베이트에서 매월 130대씩 순환송출을 계획, 지역 편중적인 홍보를 개선, 다양한 구인홍보로 주민들 관심을 제고시킬 수 있게 됐다.또 홍보영상을 내보내는 구인업체 선정이 중요한데 양천구 일자리경제과는 서울시 구인업체 'hi jab 상담관리시스템 유효 구인처 대장'을 참고 해 중장년을 우선으로 구인하는 업체를 선별하고 고용보험, 산재보험등 4대보험이 되는 업체와 근로계약과 임금이 높은 기업을 우선, 매주 10개 업체를 선정한다.이렇게 선정된 구인업체에서 받은 구인자료를 일자리경제과에서 수합, 송출 운영업체로 전송하면 이 홍보영상은 각 아파트단지의 LED홍보판으로 보내지게 된다. 송출 시간은 매일 오전 6~자정 18시간 동안 1일 200회, 한달 6000회 이상 송출되고 1회 15초(3컷) 고정 러닝타임중에 2컷(10초) 분량에 대해서는 구인업체홍보를 하고 1컷(5초)는 취업박람회, 일자리 플러스센터등 정보를 제공한다. 일자리경제과 김영환 팀장은 “양천구는 다른 지역에 비해 일반주택보다 아파트의 주거비율이 높은 편이다. 따라서 아파트 엘레베이트 LED홍보판을 이용한 일자리 알림 서비스는 아파트 거주 주민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 구직난 해소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전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