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겨울방학 특강 성료

순천시는 청소년수련관에서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1개월 동안 겨울방학 특강을 실시했다.<br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청소년수련관에서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1개월 동안 겨울방학 특강을 실시했다.특강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3개 분야(자기이해, 마음그림 공작소, 달콤한 베이킹)로 3회씩 진행됐다.특강 내용은 나는 나를 어떻게 생각하지?, 나도 잘 할 수 있어, 정복프로젝트, 한지로 조각보 만들기, 민화그리기, SWT(star-wave test), 마음껏 꾸며라~! 아이싱 쿠키, 생과일 컵케이크, 홈 메이드 빼빼로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시는 이번 겨울 특강 및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자신의 성격유형을 파악하고, 주제에 따른 표현을 하면서 청소년의 생각, 경험, 감정들을 작품에 담을 수 있도록 했다.참여한 청소년들은 “방학 때 컴퓨터나 핸드폰을 가지고 게임만 했었는데 체험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친구들과 함께 하는 활동이 재미있는지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며 “나의 성격을 알게 되면서 장점을 살려 내가 좋아 하는 일 들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박상순 평생학습 과장은 “청소년들이 방학기간에 건전한 여가 생활과 자기개발을 할 수 있도록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강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4~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학습·생활지원을 비롯하여 다양한 특기·적성 프로그램, 캠프, 주말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자립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고 주기적인 학부모 간담회를 통해 부모와 청소년들의 소통에 힘쓰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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