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최영호)는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 양림미술관 본관에서 ‘2015 광주 미술캠프’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미술캠프에는 한희원, 황재형, 황순칠 작가 등 지역 작가 및 주민 60여명이 함께 할 예정이다. 광주 미술캠프에 함께하는 황재형 작가는 미술캠프 참가 주민들에게 회화의 기본 요소인 점과 선, 면의 자유로운 적용과 조화로운 통합을 통해 인간의 정신을 젊고 새롭게 해 예술이 가져다 주는 기쁨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누구나가 평등하게 예술을 누리게 된다면 그 정신적인 토양이 직관력을 키우게 되고 그러한 기회와 바른 경험이 쌓이면 희망찬 미래 역시 그릴 수 있게 된다”며 “더불어 나누는 예술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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