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투모로우 스토리' 개최…올해 나눔성과 공유

26일부터 사흘간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리는 '삼성 투모로우 스토리' 체험존 전경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삼성전자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초사옥에서 올 한해 동안 펼친 삼성전자의 사회공헌활동을 돌아보고 직접 체험하는 행사인 '삼성 투모로우 스토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삼성전자 임직원, 수혜 학생과 교사, 비정부기관(NGO) 등 공유가치창출(CSV, Creating Shared Value)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삼성전자의 사회공헌 활동을 공유하고, 투모로우 솔루션 공모전 시상식도 열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행사기간 동안 서초사옥 딜라이트 홍보관에서 투모로우 솔루션 공모전 출품작을 전시하고 국내외에서 진행된 사회공헌 활동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상설 체험존을 운영한다. 관람객들은 체험존을 방문해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코딩교육 체험', 햇빛영화관 및 자가발전 랜턴 제작 등의 '착한기술 체험', '핸즈온 봉사활동'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삼성전자의 대학생 봉사단,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꿈멘토링, 프로젝트 멘토링 등 2015년 삼성전자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관람객들은 체험존에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대표 미래인재 육성사업인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에 참여한 학생들의 사례발표, '햇빛 영화관'을 개발해 아프리카의 아이들에게 이동식 영화관을 선물해준 임직원 해외봉사단 사연, 저렴한 비용으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안구 마우스 '아이캔 플러스'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28일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전국에서 더 나은 내일을 만들고 싶은 4097명이 제안한 1502건의 아이디어 중 최종 결선에 오른 40팀을 심사해 최종 수상자를 발표하며, 수상팀에는 약 2억원 규모의 상금과 실현지원금이 수여된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