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단비, WKBL 1라운드 MVP…강이슬 MIP

김단비[사진=WKBL 제공]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인천 신한은행의 김단비(24)가 여자프로농구(WKBL) 1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기자단 아흔여섯 표 가운데 여든네 표를 획득, 세 표씩을 얻은 춘천 우리은행의 임영희(34), 이승아(22), 샤데 휴스턴(28), 양지희(30)를 모두 따돌렸다. 김단비는 다섯 경기에서 평균 36분33초를 뛰며 15.4득점 9.2리바운드 2.2도움 1가로채기로 활약했다. 그 덕에 신한은행은 1라운드를 2위(4승1패)로 마쳤다. 부천 하나외환의 강이슬(20)은 지난 시즌 7라운드에 이어 2회 연속 기량발전상(MIP)을 수상했다. 서른다섯 표 가운데 열두 표를 얻어 구리 KDB생명의 김소담(21·10표)을 두 표 차로 제쳤다. 그는 다섯 경기에서 평균 16분55초를 뛰며 7.6득점 2.4리바운드 0.4도움을 기록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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