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롭탑은 지난 22일 '2014 월드 커피 리더스 포럼'에 참석한 세계 각국의 커피 전문가들을 초청해 명동점에서 커피 투어를 실시했다. 커피전문가들이 드롭탑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br />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커피전문점 드롭탑은 지난 22일 세계 각국의 커피 전문가들을 초청해 드롭탑 명동점에서 커피 투어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드롭탑 명동점 커피 투어는 지난 19일에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2014 월드 커피 리더스 포럼'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세계 각국의 커피 전문가들이 한국 커피 산업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한국 대표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을 방문하는 일환으로 마련됐다.방문단은 스페셜티커피협회 일본(SCAJ)의 카츠히코 하세가와(KatsuhikoHasegawa)를 비롯해, LA 힐링 커피 로스터 오미란 대표, 말레이시아 정보 기술부차관 광 체 치아(Kwang Chye Chia) 등 세계 커피 산업의 거장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드롭탑의 대표 커피 및 디저트를 맛보고 서비스 및 매장 인테리어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단은 드롭탑의 커피가 추출되고 나오기까지의 과정을 꼼꼼히 살펴보고,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문하며 매장 투어를 했다. 또 드롭탑 커피의 맛과 매장 분위기가 인상적이라며 이번 투어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지영 드롭탑 마케팅 본부장은 "전세계 커피 산업의 거장들에게 국내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을 대표해 드롭탑을 선보인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한국 커피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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