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 선출시

뚜레쥬르의 징글벨 케이크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뚜레쥬르가 크리스마스 보다 한 달 여 가량 앞서 시즌 케이크를 선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 콘셉트는 ‘캐럴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여행’이다. 음표와 악기 등 캐럴을 상징하는 다양한 요소들을 케이크 장식으로 활용해 테마를 살린 점이 특징이다. ‘고요한 크리스마스’와 ‘달콤한 크리스마스’ 등 시즌 장식을 더한 프리미엄 생크림 케이크는 20일부터 전국 직영 매장에 사전 출시하며, ‘징글벨 케이크(달콤한 크리스마스 캐롤)’, ‘노엘 케이크(화이트 크리스마스)’ 등의 제품은 전국 가맹점에서 25일부터 판매한다. 먼저 ‘징글벨 케이크(달콤한 크리스마스 캐롤)’는 초코와 레드벨벳 컵케이크 여러 개를 모아 만든 이색 케이크로 여럿이 나눠 먹기에 좋다. ‘노엘 케이크(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초코시트 위에 화이트크림과 콘트리 모양의 초콜릿으로 장식해 눈이 소복이 쌓인 크리스마스를 형상화한 케이크로 고요하고 차분한 분위기의 캐럴 ‘노엘’과 잘 어울린다. 아울러, 뚜레쥬르만의 통신 3사 제휴할인으로 연말 고객들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한 서비스도 눈길을 끈다. T멤버십 고객은 20%할인된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KT Olleh Club과 LG U+ 멤버십 고객은 1000원 당 100원의 가격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다사다난했던 2014년을 보다 따뜻하게 마무리하실 수 있도록 정성스럽게 준비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예년보다 조금 일찍 선보이게 됐다” 며, “행복한 캐럴 이야기를 담은 뚜레쥬르 케이크로 크리스마스 시즌을 조금 일찍부터 넉넉하게 즐기시기 바란다”고 전했다.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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